‘월드컵’ 검색 결과

비운의 유망주 델레 알리(28·에버턴)의 목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다. 2020년을 기점으로 부상, 태도 문제 등이 알리의 발목을 잡았다. 그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2026 월드컵 출전 역시 꿈이 아니다.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특별한 규정 때문에 한 경기에서 경고를 두 장 받고도 퇴장당하지 않았다. 빌라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릴에 1-2로 졌다. 마르티네즈의 활약 덕분에 빌라는 1982년 이후 42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4강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으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나서는 12팀이 확정됐다. 시스템 개편 후 2025년부터 4년 주기로 열리는 클럽월드컵은 32개 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전 세계 별들의 전쟁이다. 대륙 상관없이 힘을 겨루게 되는 만큼 K리그 팀과 유럽 강팀의 대결 가능성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격돌한다. 올여름 첼시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저렴한 가격에 영입이 가능한 디발라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상무 말년 병장이자 공격수 김민준이 전역 후 클럽월드컵이라는 큰 대회에서 뛸 기회를 잡았다. 김천은 지난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준은 오는 7월 15일 전역과 함께 소속팀 울산으로 돌아간다.